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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마모토 악연 화해

입력 2008-05-16 00:00:00 조회수 187

◀ANC▶
400여년전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악연을 간직한 울산과 일본 구마모토시가 우정의 손을 마주
잡았습니다.

조선군사와 의병들이 숨져간 서생포
왜성에서는 진혼제가 열렸고 두 도시의 화합을 다짐하는 콘서트도 개최됩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울산과 일본 구마모토시의 악연은 4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 장수 가토 기요마사는
울산 서생포에 왜성을 쌓아 조선 군사와
전투를 벌였고 정유재란 때는 울산 사람들을
구마모토로 붙잡아갔습니다.

구마모토에는 당시 끌려갔던 울산 사람들이
살던 울산마찌라는 지명이 남아있어 아픈
과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 도시간에 이처럼 가슴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의미깊은 행사가 울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생포 왜성에서는 당시 피흘리며 목숨을
잃었던 수많은 병사와 의병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제가 울산과 구마모토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됐습니다.

◀INT▶이상도 이사 울주문화원
◀INT▶타시로 키쿠오 총괄책임자 RKK방송국

지난해 10월 구마모토에서는 한일 우정의
콘서트가 개최돼 5천여 관객들이 아리랑을
합창했고 지난달에는 울산시가 구마모토성
축성 400주년 낙성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내일(5\/17) 울산대공원에서는 구마모토시
방문단이 참가한 가운데 화해를 뛰어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됩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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