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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엄창섭 울주군수에 대한 상고심이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군수 공백
상태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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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4천여만원의 뇌물수수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뒤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엄창섭 울주군수에 대한 항소심 법정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고법에서는 지난달 3일과 지난 1일
두차례 공판이 진행됐으며 대가성과 대여금
성격을 놓고 유무죄를 다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항소심 선고가 빨라야 오는 7월쯤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 상고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보궐 선거실시 사유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내년 4월로 예정된 보궐 선거도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울주군은 군수 없이
2천10년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까지
운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부산 구치소에 수감중인 엄군수는
뇌물수수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하종근 전 창녕군수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군정 업무와 단절돼 있는 엄군수는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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