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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이 낙후된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 중인
영어체험센터 설치가 자치단체들의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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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산지역에는 각 구.군별로 1개씩의
영어체험센터가 중학교에 설치돼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8개 초등학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설치하고,
교육청 자체적으로 6개의 체험센터를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기초단체들의 예산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당초 9월 예정이던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어렵게 됐습니다.
영어체험센터 한개를 만드는데 드는 예산은
2억5천만원 정도, 현재 울주군이 유일하게
추경예산에 이를 반영했습니다.
나머지 동구와 북구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사업비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중구와
남구는 이에대한 응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부가 종합부동산세를 나눠주며 지역교육
항목을 통해 영어체험 센터 설치비를
지원하도록 했지만, 지자체들이 이를 꺼리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3개의 영어체험센터를 건립해야 하는
중구의 경우 10억원 가까운 추경예산을
편성해야 돼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이번달부터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가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INT▶심외보 장학사\/ 울산시교육청
◀S\/U▶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시도가 추진되고 있지만, 예산 지원과 편성에 손발이 맞지 않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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