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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울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범인이 오늘(5\/6) 새벽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숨진 40대 가장이 가족을 보호하려다 변을
당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가정의 달에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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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더니 흰 모자를 쓴 남자가 내려 이곳저곳 살핍니다.
그리고 12분 후, 이 남자는 승용차를 타고
급히 아파트를 빠져나갑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울산시 모 아파트에 들어가 집주인 42살 장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317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용의자입니다.
◀INT▶ 경찰
"격투중 칼 놓쳐..2차례 범인을 찔러.."
숨진 장씨는 흉기를 든 강도로부터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강도와 격투를 벌이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와 고속도로 CCTV 분석과 동일 전과자 조회를 통해 35살 최모씨를 용의자로
붙잡았습니다.
S\/U) 내연녀의 집 근처에 숨어 있던 피의자
최씨는 경찰이 포위하자 승용차를 몰며 격렬히 저항하다 결국 검거됐습니다.
출소한지 5달 된 최씨는 울산지역 경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 울산지역 주택가를 배회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피의자
경찰은 격투중에 자신도 부상을 입은 용의자 최씨를 일단 병원에 입원시키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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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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