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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심 신고가 울산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고병원성으로 밝혀진다면 울산 전역이 AI 위험지역에 놓일 우려가
높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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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닭을 키웠던 농가가 폐쇄
조치됐습니다.
지난 27일 재래시장에서 사온 닭 22마리가
집단 폐사해, AI 감염이 의심되는데 따른
것입니다.
◀INT▶ 심경섭 \/
북구청 유통축산담당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 근처에 있는
닭 사육 농장은 살처분만을 기다리며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살처분된 닭을 보상받는다고 해도, 병아리를 다시 사와서 키우는데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INT▶ 곽경주 \/
울주군 범서읍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울주군과
남구, 북구 등에서 현재 14곳으로 늘었으며
국립검역원에서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S\/U ▶ AI가 의심되는 농가가 확산되는
추세여서 간이 방역 시설을 강화하고 그 숫자도 계속 늘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울산지역에서 AI가 발생했을때
닭과 오리 9만마리가 살처분됐지만, 피해
범위는 울주군 상북면 한 지역에 국한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재래시장을 통해 닭이
여러 곳으로 팔려나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될 경우 겉잡을 수 없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울산시는 정부의 긴급 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아 살처분되거나 이동제한에 걸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에 착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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