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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 오늘은 2년째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의 물가를 잡기위해 울산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서상용 보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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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사실에 이제 놀라는 시민들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이름난 서울보다도 울산의 물가가 더 높지만 이에 대해 지자체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또 16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지난 2천6년 5월 이후 2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시청 담당부서에서는 매달 물가통계가 나올 때마다 또 1등을 할까봐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뿐입니다. 어떻게 물가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새 정부도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52개 품목을 특별관리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이들 품목이 더 많이 오른 것만 봐도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품목별 유통과정은 물론 다른 지역과 물가를 비교조사하고 이에따른 공급체계 개선 등의 정책을 펼 수도 있을 겁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적극 들어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공해도시라는 이름에서 벗어나고 있는 울산이 이제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라는 또다른 오명이 붙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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