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동안 논란이 돼 온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이 앞으로는 학교현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대신에 오전 자율학습과 방과후 수준별
수업,사설모의고사등은 학교자율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울산시 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자율화 세부
추진계획의 핵심은 무엇보다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것입니다.
교과목을 가르치는 0교시 수업은 허용하지
않고 수업시작전에 시행중인 독서와 논술등
자율 프로그램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우열반 편성도 금지하는 대신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준 수준별 수업으로 수정.보완할
계획입니다.
또 방과후 학교에 학원강사를 포함한 외부
강사 초빙교육은 허용하되,방과후 학교 운영을
전부 학원에 맡기지는 못하도록 하고, 사설
모의고사 시행 여부도 학교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자율화를 위해 폐지하기로 한 지침 29건 가운데 22건을 즉시 폐지해 학력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INT▶이기룡 시교육청 부교육감
하지만 전교조 울산지부는 사설모의고사
허용과 외부 강사의 방과후 학교 참여등으로
공교육 기반이 무너지고 학교의 학원화를
부추길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권정오 전교조 울산지부 정책실장
학교단위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을 대폭
강화한 울산시 교육청의 학교자율화 계획이
전국 최저수준의 학력을 어느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