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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산업입지 재편 작업의 하나로,
무계획적으로 도심에 자리잡은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산 전역에 걸쳐 처음 추진되는 만큼
걸림돌도 적지 않습니다.
남휘력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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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레 차량이 질주하는 도시고속도로를
바로 옆에 낀 금정구 금사공단지역.
400여개의 중소업체가 입주해 있지만
무계획적으로 공장이 들어서다보니
차량이 교행하기도 어려울만큼 연결도로가
좁게 얽혀있는 등 기반시설이 열악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천20년까지 이곳을 포함해
사상과 신평장림공단 등 도심의 공업지역을
전면 재개발할 방침입니다.
◀INT-허남식 부산시장▶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지역 업체들의 대대적인 이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해, 추진 주체를
분명히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합니다.
또 부산시가 지역별로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 추진을 유도한다는 복안이지만
해당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공장부지의 땅값부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INT-김은봉 금사공단 입주업체▶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자를 유치한다지만
용적률 규제 완화 등 몇 안되는 미끼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지도 미지수입니다.
부산지역 전체를 아우르면서
노후된 도심의 공단지역을 재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산시의 의욕 만큼이나 치밀함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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