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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불법 경유 활개

이돈욱 기자 입력 2008-04-25 00:00:00 조회수 57

◀ANC▶
경유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경유에 등유나 선박용기름을 섞어 파는 주유소들이 우후죽순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어떤 주유소가 문제가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적발이 된
주유소들도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이 주유소는 지난 2월 경유에 값산 보일러용 등유를 15% 섞어 팔다 행정기관에
적발됐습니다.

또 다른 주유소는 경유에 등유를 무려 95%나
섞어 팔고 있었습니다.

말이 경유지 등유나 다름없는 기름을 속여
팔아 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 주유소들은 대부분 유류 저장
과정에서 실수로 경유와 등유가 혼합됐다고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SYN▶ 주유소업자

지난해에 울산에서 적발된 유사경유 판매
사례는 총 5건, 하지만 올해는 1분기에만 무려
9건이나 적발됐습니다.

유사 휘발유와는 달리 유사 경유는
주유소에서도 손쉽게 제조할 수 있고 경유와
가격차도 리터당 4백원까지 나다보니 은밀한
거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울산시청

그런데 유사경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들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유사 경유 판매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아도
과징금을 내면 얼마든지 영업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사 경유 여부를 가려내는데 2주 정도
걸리다 보니, 유사 경유로 적발이 되더라도
이미 시중에 유통이 끝난 상태가 돼 회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SYN▶ 경유차 운전자

유사 경유는 자동차 엔진의 출력을
떨어뜨리고,매연량이 많아지는데다 엔진
수명까지 단축시키게 됩니다.

◀S\/U▶ 치솟는 기름값에 허술한 품질관리까지
애꿎은 소비자들만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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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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