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MBC논평입니다.
오늘은 혁신도시 건설의 성공 여부는 정부의 의지에 달려있는 만큼 논란을 불식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ND▶
◀VCR▶
정부가 혁신도시 건설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다가 전국이 시끄러워지자 다시 보완하겠다는 뜻이라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그러나 울산을 비롯한 해당지역에서는 이 공이 또 어디로 튈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만 해도 그린밸리라는 이름까지 붙은 이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명분에 70%에 가까운 보상률을 보이면서 이미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전을 반대하던 공공기관들도 현실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나름대로 이전계획을 세워왔습니다.
아마 혁신도시 건설 예정인 다른 지역도 울산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 여야가 합의해 특별법까지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또 바꾼다면 하루살이 국가로 전락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명백한 오류가 있다든지 어쩔 수 없는 환경 변화 때문에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혁신도시의 성패는 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먼저 되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정부가 이와 같은 지역의 정서나 현실을 잘 알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지자체, 정치권이 적극 나서 대처하는 역할을 해 주기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