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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활짝 피면서 봄 정취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태화강변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에 드는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자연을 마구 훼손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태화강을 따라 만개한 유채꽃이 샛노란
물결처럼 출렁입니다.
4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활짝 피면서 하루
수천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유채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봄꽃을 한껏 만끽하고 난 유채꽃밭은
엉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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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유채꽃을 짓밟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유채꽃밭이 흉하게 망가졌습니다.
◀ S\/U ▶ 이곳 유채꽃밭의 면적은
만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훼손된
유채꽃은 전체 5분의 1가량입니다.
유채꽃이 꺾인채 썩어가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INT▶ 김기행 \/
남구 삼산동
청보리밭도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듬성듬성 구멍이 났습니다.
사진이 괜찮게 나올것 같은 곳이면
어김없이 청보리가 밟혀서 누워 있습니다.
태화강변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유채꽃과
보리, 메밀, 코스모스 등으로 새단장을 하지만
꽃이 피기 무섭게 수난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INT▶ 강병선 \/
남구청 녹지공원과
일부 시민들의 무질서와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태화강 유채꽃밭이 흉물스럽게 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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