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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200만명의 우리나라 교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에 이들 우리나라 교포들은 주로 어느
나라 차를 탈까요?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시)
올해 49살인 로리네 가족은
한국 자동차 열성팬입니다.
로리씨는 지난 90년
스쿠프와 첫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계속 한국차만 타고 있습니다.
◀INT▶로리
"믿을만하다. 대부분 옵션이 다 표준이다"
현재 딸과 남편도 모두 한국차를 탑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한해동안 미국에서
46만7천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은 2.9%.
일반 미국인이 91.8%로 가장 많고
히스패닉계가 5.8%, 한국계가 1.9%,
중국계가 0.5%를 차지합니다.
이 통계를 보면
미국 거주 한인들의 한국차 선호도가
매우 낮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
한인들이 주 고객인 대형 마켓.
한인들이 선호하는 차량을 알아보기 위해
주차장 입구에서 30분을 지켜봤지만
한국차는 한 대도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INT▶박철용\/로스앤젤레스 거주
"지금 벤츠를 갖고 있어요, 계속해서 외제차를 탔어요."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일본차.
한인들은 수출 초기인 80년대
한국차를 샀다가 잔고장이 많아 낭패를 당한 후 다시 구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국심에 호소해 차를 파는 시기는 지났지만
80년대와는 다른 품질의 차라는 걸 알릴
마케팅 전략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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