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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남북 관계가 경색되고 있지만, 민간 교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값싸고
질 좋은 북한산 자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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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대안산 무연탄을 싣고
북한 남포항을 출발해 울산항에 들어온
북한 선적 2천5백톤급 화물선 창덕호 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원들이 갑판에
나와 운반작업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가까이 다가가 질문을 하자 밝은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SYN▶ 북한 선원
"북남이 모두 잘 살아야..북한에서 3시간 걸려.
지난달 인천항에 한 차례 입항하기도 했던
이 선적이 울산항에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U) "이번에 울산항에 들어온 무연탄은 올해
북한에서 들여올 무연탄 25만톤 가운데 3번째
항차인 3천3백톤 가량입니다."
지난해 18억달러까지 남북교역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특히 최근 들어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의
북한산 원자재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INT▶ 수입업체 상무
"중국,베트남보다 가격이 80%..질 좋다.."
국내에 수입된 북한산 무연탄은 모두
화력발전소와 공장 연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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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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