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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동안 경기도 동두천에서 600km를 달려온 천사 희망의 마라톤 주자들이 오늘(4\/16)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완주에 성공한 주자들은 물론 이들의 발걸음을
지켜보는 시민들까지 오늘만큼은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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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을 출발해 울산까지 무려 600km.
때론 빗방울이 심술을 부리기도 했지만
한 번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치면 서로 격려하고 흩날리는 벚꽃의 응원도
받으며 달리기를 무려 18일.
납덩이같은 팔다리보다 더 무거운 건 자신과의
싸움이었지만 대표주자 8명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INT▶ 대표주자
전국의 2백만 장애인의 가슴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대표주자들.
◀INT▶ 대표주자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마침내 울산에
입성한 주자들의 역주는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INT▶ 시민
길고 길었던 레이스를 마감한 주자들을 위해
풍물패와 오케스트라 유명 성악가들의 화려한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체험행사를 갖는 등 땅에서 또
하늘에서 모두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해온
대한민국 장애인축제.
◀S\/U▶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는 내일 섬들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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