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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곳곳마다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거제 대금산의 진달래 군락은
바다가 어우러져 아주 장관이라고 합니다.
김태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산 중턱을 지나 8부능선에 오르자
화려한 진달래 군락이 펼쳐집니다.
분홍빛 진달래꽃이 내뿜는 매력에
등산객들은 흠뻑 젖어들고,진달래 꽃밭에
파묻혀 추억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도 않을 뿐더러 진달래 꽃을 헤치며
가기 때문에 오히려 즐겁습니다.
특히 해발 437미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진달래 군락은 멀리 남해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그림을 빚어냅니다.
◀INT▶ 주만진\/등산객
"진달래와 바다가 어우러진 곳은 유일"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남해안의 섬들,
한창 공사중인 거가대교 교각도
정상에서는 한 눈에 들어옵니다.
S\/U)20여년전 큰 산불이 나 다른 식물들은
죽어버리고 생명력이 강한 진달래만 살아남은 것이 이런 군락을 이루게 된 배경이 됐습니다.
전국 최고의 이 광경은 내일 열리는
제 12회 대금산 진달래 축제 개막에 맞춰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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