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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다버린 껌이 증거

유영재 기자 입력 2008-04-07 00:00:00 조회수 178

◀ANC▶
전과가 없다는 이유로 집행 유예를 받아
구치소에서 풀려난 절도범이,
알고보니 상습 강도·강간 용의자였습니다.

용의자가 몇 년전 범행 현장에 남겼던
사소한 흔적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은행 현금 인출기 코너 CCTV에 촬영된
20대 남성의 모습입니다.

이 남자는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돈을 찾는중 입니다.

경찰은 동일 수법 전과자 수천명을 상대로
수사를 했지만
이 사건은 3년 넘게 미궁에 빠졌습니다.

최근 경찰이 이 20대 남자를 붙잡았습니다.

◀ S\/U ▶ 용의자가 범행 당시 꼭 잡았던
손잡이와 씹다버린 껌, 미처 벗어놓고 챙기지 못한 안경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경찰은 껌, 안경에 묻은 땀과 침 등
분비물에서 나온 DNA 자료를 보관해왔는데
빈집을 털다 검거된 27살 김모씨의 것과
일치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INT▶ 방국태 경위 \/울산남부경찰서

경찰은 주택과 노래방, 사무실 등에서
8차례 부녀자를 성폭행하거나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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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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