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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필로폰을 항공택배로 국내에 들여
오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국제우편이 하루에 수만건이
넘다보니 단속이 허술한 점을 노렸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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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2살 김모씨를 수신자로 해
중국으로부터 배달된 국제 항공택배입니다.
겉포장을 뜯자 평범한 앨범들이 나오지만,
속지를 뜯어보면 새하얀 약품이 쏟아집니다.
필로폰 62그램 시가 2억 원어치로, 2천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42살 김모씨 등은 중국 칭다오에서 보낸
마약을 자신의 집에서 택배로 받으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S\/U) 이들은 택배의 경우 물량이 워낙 많아
일일이 검색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이처럼 앨범 속에 마약을 숨겨 들여왔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국제 택배는 항공편만 하루
3만8천 건이 넘기 때문에 통관상의 허점을
노린 것입니다.
◀SYN▶ 세관
"모두 확인 어렵다.."
지난해 국내에서 마약 사범으로 적발된
건수는 모두 7천백 건으로, 2천6년 4천9백 건에
비해 43%나 증가했습니다.
◀INT▶ 경찰
"가정주부, 택시기사 등...구분 없다.."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중국에 있는 현지책
정모씨를 지명수배하고, 국내 판매조직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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