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도에 본사를 둔 한 저가항공사가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조만간 영업운항을
시작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항공사는 아직까지 노선에 투입할
비행기도 구입하지 못하는 등 미비한 점이 많아
계획대로 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대양항공으로 알려진 저가항공사가 코스타
항공으로 이름을 바꿔 지난달 20일 울산으로
본사 이전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항공사는 울산공항의 부스사용 계약까지
마쳤으며, 올 연말까지 국내 정기노선에 투입될
소형 항공기 4-5대를 구입해 국토해양부에
운항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G--코스타 항공은 조만간 울산시와 협의해 울산 본사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울산-김포와 울산-제주등 하루
10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입니다.
◀SYN▶이덕형 코스타 항공 부사장
하지만 울산시는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네덜란드나 프랑스로부터
천문학적 가격의 항공기 도입계약을 쉽게 따내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C.G>울산시 관계자는 코스타항공이 항공기
도입계약을 이달중에 마친다해도 운항증명
신청등 인.허가를 받는데만 최소 5-6개월이
걸려 7월 운항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말 울산-군산 노선을 추진하던
중부항공이 부도나는 등 국내 저가항공사의
영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S\/U)저가 항공사의 잇따른 울산진출 발표를
환영해야 할 지, 막아야 할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