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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도시인 울산을
온실가스 감축 시범도시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해 다음달중에 환경부와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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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석유화학과 조선,자동차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밀집한 울산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는 2천 12년부터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울산시도 온실가스 저감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 조사결과 울산지역
기업 86%가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에
포함돼도 별 영향이 없다고 보고 아무런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공공기관과 기업,시민실천분야 등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해
실적관리를 하고 나아가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 온실가스 시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허만영 울산시 환경국장
매년 증가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태산업단지 부산물 재이용과 신재생 에너지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이들 시설에 탄소 포인트제도를 도입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세부전략도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지역 기업들이 고유가를 빌미로 온실
가스의 주범인 석탄연료 사용을 허가해 달라고 주장하는 마당에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는데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S\/U)특히 지나친 환경규제는 현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도 어긋나는 만큼 경제도 살려야 하고
환경도 보존해야 하는 울산시의 고민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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