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산지역에서는 요즘 봄을 맞아
식목행사가 한창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이 빨리 찾아오면서
식목일까지도 점차 유명무실한 기념일로
바뀌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식목일을 보름 이상 앞두고
양산시 곳곳에서는 4만여그루의 꽃나무를 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S\/U)양산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구군청들도
모두 3월 중으로 식목 행사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식목일이 제정된 것은 지난 1946년,
60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기온은 2.7도가 올랐고
일조시간도 2시간 가까이 많아졌습니다.
당초 중부지방의 기후에 맞춰 제정된 데다
기후 온난화까지 겹쳐 식목일이 남부지방에서
나무를 심기에 너무 늦은 시기가 된 것입니다.
식재 수종도 온대가 아닌 난대 수종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INT▶
"생장에 지장.."
더욱이 지난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까지
제외되면서 일반인의 관심에서 멀어져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기온에 맞도록.."
올해 3월과 4월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건조한 가운데 황사도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봄꽃의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앞당겨지면서
벚꽃도 이미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앞으로 봄이 더 빨리오고
더 더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