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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화학의 날을 맞아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거센 도전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학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조고도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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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공단의 36년전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21개 회사가 입주해 합성
섬유에서부터 비료와 농약 등 기초.필수소재
생산을 시작하면서 국내 화학산업의 태동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C\/G>30여년이 지난 현재 수출액 270억 달러,
생산액 117조 3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저가 공세에
나선 중국의 도전이 시작되면서 화학산업은
꼭지점을 찍고 내리막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원유값이 연일 폭등하면서
공장 가동률을 높일수록 손해가 가중돼 유화
업체 30%가 생산량을 줄이는 등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화학산업의 대내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부가 첨단 화학산업으로의
구조고도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남두현 울산 정밀화학사업단장
울산시는 화학산업의 R&D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정밀화학지원센터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를 유치한데 이어 2천 10년까지 신화학
실용화센터를 완공해 신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의 연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S\/U)우리나라 화학산업의 기초가 된 울산
석유화학 공단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꼭 40년전에 이 곳에서 시작된
국내 화학산업은 이제 중국의 거대한 도전속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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