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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20)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절기상 완연한 봄으로 간다는 춘분인데요---
울주군 온산공단 앞바다에 있는 신비의 섬
천연기념물 65호인 목도에도 어김없이
봄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빨간 동백꽃이 숲을 이루고 있는 목도를
한창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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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송유관과 공단으로 둘러 쌓인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작은 섬 목도---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외딴 섬 목도에도 봄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700여그루의 울창한 동백나무 숲은 봄기운을 머금고 빨간 꽃망울을 여기저기서
터뜨렸습니다.---
굵게 자란 해송---그리고 사철나무,수백년된
후박나무,하늘로 치솟는 대나무들이
따뜻한 봄햇살을 받아 초록으로 반짝입니다.---
만5천여 제곱미터의 작은 섬 목도는
동해안에서 유일한 생테계보고인 상록수림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천962년
천연기념물 65호로 지정됐습니다.
공단 외딴 섬 목도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훼손되자 지난 천992년부터
오는 2천11년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INT▶최영찬 관리인 울산시 울주군
목도는 섬의 모습이 동물의 눈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시대에는 동백이 많아
동백섬으로,임란때는 이 곳 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었다고 해서 죽도라고 불렀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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