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졸속 개교 우려

조창래 기자 입력 2008-03-19 00:00:00 조회수 66

◀ANC▶
울산시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출범하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신입생 수가 단 몇백명에 그칠 것으로 보여,
당초 설립의 당위성 가운데 하나였던 지역
학생들의 외지 유출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내년 첫 신입생
모집에서 전국 상위 5% 내 우수인재들만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은 현재 모집정원을 500명으로 잡고 있지만 정원과는 상관없이
학력수준에 미달하는 학생은 뽑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G)신입생수가 200-300명선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수 인재 모집이 우선이라며
신입생 수에는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신입생 수가 개교 추진당시 천명에서
200-300명선으로 줄어들 경우, 학교 재정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법인화 대학으로 출범하는 만큼 울산시 등의
학교발전기금은 물론 학생들의 수험료가
학교 재정에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학생수가 일반 고등학교 보다 적을
경우 당초 울산국립대 개교의 당위성으로
내세웠던 지역 학생들의 외지 유출을 막을 수
없어 설립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카이스트와 포스텍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성화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의
진정한 국립대가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