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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동구 대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통합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20년 동안 동구를 지켜온 정 최고위원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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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출마지역을 두고 고심을 거듭해온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결국
중앙무대 진출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여 서울 동작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축구 경기에 비유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INT▶ 정몽준
이에 앞서 정의원을 지지하는 동구 주민
5백여명은 한나라당의 전략 공천을 비난하며
정의원의 서울 출마를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 S\/U ▶ 정 최고위원이 서울 출마 결심을
굳히면서 동구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가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일단 동구가 5선의 정의원이
20년째 지켜온 아성인 만큼, 당선이 유력한
정의원의 최측근을 전략 공천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정의원 자신도
이런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습니다.
◀INT▶ 정몽준
현재 동구에서는 송인국 한나라당 동구당원
협의회장이 공천을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그러나 진보진영이 진보신당의 노옥희
전 교육위원을 단일 후보로 내세워
총력 유세를 펼칠 계획인데다, 다른 정당들도
추가로 후보를 낼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동구가 이번 총선에서 울산지역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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