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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항을 통한 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관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지만 면세양주에서 마약까지 상당수의 밀수품이 시중에 흘러 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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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화물 처리를 위해 하루 수백척의 배가 드나드는 울산항입니다.
항만 전역을 24시간 감시하는 세관상황실에서 수상한 선박을 발견하고 단속을 지시합니다.
◀SYN▶ 세관 감시실
"수상한 물품 발견..."
긴급 출동한 감시선은 용의 선박을 세우고
배 바닥 구석구석까지 철저히 조사합니다.
S\/U) 울산항을 드나드는 외항선은 연간 만2천
척으로 세관의 감시대상 선박만 해도 한달에
백척이 넘습니다.
울산에서 세관에 적발된 밀수 건 수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올 2월까지만 14건으로 지난해
적발 건 수의 40%에 이릅니다.
중국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기
위한 밀수에다 짝퉁 가방과 시계,면세 양주와 담배 등 품목이 다양한데다 최근에는 마약
밀수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밀수가 워낙 은밀히 이뤄지다 보니 밝혀진 것 외에 상당수의 밀수품이 유흥업소 등 시중에
흘러 드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세관 조사계장
"...최근 늘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울산항을 통해 시세
차익을 노린 밀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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