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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이번 영남권 공천에서 울산지역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강길부 의원만이 탈락해 물갈이 폭이 영남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개혁공천 대신 안정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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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전체로 현역의원 40%가 물갈이됐지만 울산만큼은 강길부 의원 단 한명만이
탈락했습니다.
당초 2명 정도가 탈락할 것이란 예상을 깬
것으로 한나라당이 울산지역 심사에서는
개혁보다는 당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누구도 공천을 장담할수 없었던
북구는 노동계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면서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았던 윤두환 의원에게
공천권이 돌아갔습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도 현역 의원 전원을
재공천 했던 한나라당이 이번에도 울산지역
현역의원 대부분을 그대로 공천해 현실에 안주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역 의원을 탈락시킨 울주군마저 이채익
전 남구청장에게 공천권이 돌아가면서 정치
신인에게는 단 한자리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공천 기준도 강길부 의원에게 적용됐던
탈당 전력을 제외하고는 전문성과 의정활동
성적 등의 잣대가 사용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당 안팎의 평가입니다.
탈락한 강길부 의원과 일부 공천 신청자들은
주민들의 정서나 의정활동 평가를 무시한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의원 등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벼르고 있어 한나라당의 공천 후폭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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