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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취재>고삐풀린 수강료

조창래 기자 입력 2008-03-11 00:00:00 조회수 168

◀ANC▶
울산지역 학원들이 신학기를 맞아 일제히
수강료를 올렸습니다.

최고 50%까지 오른 학원도 있는데,
물가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인상률에도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어 학부모들의 부담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전반적인 물가 오름세 속에 울산지역
학원들도 새학기를 맞아 경쟁적으로 수강료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남구 옥동의 모 종합학원은 20만원이던
수강료를 23만원으로 한꺼번에 15%나
올렸습니다.

이 지역 대부분의 단과학원들도 덩달아
수강료를 수만원씩 올렸습니다.

◀INT▶최유진(옥동중 2학년)

22만원 하던 수강료를 50%나 올려 올해부터
33만원을 받는 학원도 있습니다.

학원측은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수업시간을 늘린데 따른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말합니다.

◀INT▶학원관계자

특히 영어 단과학원들의 수강료 인상폭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새 정부의 영어 몰입식 교육에 편승해
새로운 과정을 만들면서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수강료 인상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지만 새정부가 발표한 각종 교육
정책은 사교육 의존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INT▶전쌍금 \/학부모

일부 학원들은 교재비를 대폭 올려 편법으로 수강료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2천5년부터 3년간 전국의
교육비 상승 실태를 분석한 결과 울산은 18%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학원 수강료가 막힘 없는 질주를 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습니다.

교육청이 만든 표준수강료는 10년전에 만든
과목당 4만8천원, 현실성이 없는데다
학원들이 이를 지키지 않더라도 마땅한
제재 수단이 없습니다.

◀S\/U▶가격책정도 인상률도 제 멋대로인
학원들의 수강료를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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