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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남해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요트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하자
도내 시군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나오고 있는데요,공무원들이 일과시간에
요트연수를 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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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무원들이 요트구조와
항해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직접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실습도 합니다.
통영시는 지난해 1일 과정의 체험수준에
머물렀던 요트연수를,올해는 요트면허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3일 과정으로 확대했습니다.
◀INT▶ 김호관\/통영시 총무과장
"요트마인드를 공무원에서 시민으로 전파"
참가자들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인센티브를 주는데다가,교육비 15만원도
무료이다 보니 거부할 리 없습니다.
◀INT▶ 참가자
"스스로 힘든 과정을 시에서 도와주니"
S\/U)하지만 이같은 요트연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일과시간에 연수를 받다보니 업무공백은
불가피하고,관련 공무원만이 아닌
전체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4백20명을 대상으로
시비까지 써가며 하는게 맞느냐는 겁니다.
더구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기계발을 하도록 한 개정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제도의 취지에도 반한다는 겁니다.
◀INT▶ 참가자
"요트동호회원인데 요트 처음 접한다"
요트의 대중화가 아직은 멀기만 한 현실에서
통영시 공무원의 이번 요트연수가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MBC NEWS 김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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