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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모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오늘(3\/10) 집단식중독증상을 일으켰습니다.
휴일 자율학습을 하다 점심으로 먹은 외부
업체의 도시락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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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380명의 고 3학생 가운데 183명이
심한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일요일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다 외부 업체에서 공급받은
도시락을 먹은 뒤 식중독증세를 호소했습니다.
◀INT▶ 피해 학생
"애들이 다 설사했다고.."
이들 가운데 증세가 심한 1명은 통원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호전돼 다행히
정상수업을 받았습니다.
S\/U) 보건당국은 이 학교 3학년 학생 380명
전원의 가검물을 수거해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단 도시락 업체의 음식물이
식중독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학생들이 먹은 쇠고기와 어묵 등을 수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YN▶ 중구 보건소
울산시 교육청은 이번 사고로 휴일 학생들의 외부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일선 학교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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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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