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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태화강 연어 방류

설태주 기자 입력 2008-03-06 00:00:00 조회수 13

◀ANC▶
산업화로 연어가 사라졌던 태화강이 이제는 매년 연어가 돌아올 정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복원을 위해 오늘(3\/6) 3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했습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방류구를 열자
손가락 크기의 어린 연어들이 힘차게 몸을
흔들며 강을 따라 헤엄칩니다.

아버지를 따라 나선 아이는 먼 바다로 나간
연어가 4년뒤 새끼를 낳으러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 마냥 신기합니다.

◀INT▶ 어린이
"다시 돌아 온다니 보고 싶고..."

지난 2천년 연어 방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회귀 연어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만 마리의 연어를 방류했습니다.

S\/U)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 연어의 머릿속에
인식표를 넣어서 정확한 회귀율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산업화로 지난 1970년대 이후 사라졌던
연어는 지난 2천4년 15마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85마리까지 발견돼 회귀율이 전국 평균 0.2%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연어가 돌아오기 위해서는 2급수 이상의
수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어 회귀는 생태계
복원의 전령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INT▶ 울산시장
"이제부터 시작..태화강을 맑게 가꿔야.."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의 상징 연어가
4년 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이 곳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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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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