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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이 콩팥병에 걸린 확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식생활과 비만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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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환자로 가득한 시내 한 병원입니다.
61살 김홍진씨는 2년전 갑자기 쓰러진 뒤
이 곳으로 실려와 콩팥병 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씨는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져 지금은
직장도 그만두고 이틀에 한번씩 혈액 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INT▶ 콩팥병 환자
"증세가 없다..다리가 이상하고 어지럽고.."
대한 신장학회가 전국의 성인남녀 2천4백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벌인 결과,
시민의 18.6%가 콩팥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대구가 16.4%, 부산 16%로 영남권이 광주, 대전 11.4%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기가 될 때까지 아무런 증세가 없는
콩팥병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전문의
"짠 음식 섭취, 비만 등 생활습관과 관련..."
콩팥병은 피로와 골다공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질병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합병증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S\/U) 전문가들은 콩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을 멀리하고, 금연과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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