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로부터 에틸렌을 공급받는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체들이 공급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동부하이텍과 한국바스프 등 관련 업체들은
최근 원유가격 급등과 석유화학시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SK에너지의 안정적인 생산비와
이윤만을 보장하는 나프타 연동방식의
가격 결정구조는 공급자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SK에너지는 그동안 나프타 가격이
저렴할 때는 별 말이 없다가 28년간 시행해온
가격구조를 지금와서 바꾸자는 것은 상도가
아니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난이 가중돼 지난해 공장가동
중단 사태를 맞은 동부하이텍 등은 공정거래위
제소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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