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급 장애여성이 노인요양병원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요양병원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6일 중구의 한 노인요양병원에서 55살 최모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씨 가족들은 최씨가 장애1급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지만 신체에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병원측의 허술한 환자 관리 때문에
이와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YN▶가족
병원측은 성폭행이라는 경찰조사가
나올 때까지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병원
지난해에는 울주군의 한 요양병원 욕실에서
50대 한 남성이 넘어져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요양병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24시간 보호가
필요한 환자에 비해 관리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SYN▶병원관계자
사고가 발생해도 환자 대부분의 판단력이
떨어져 원인규명조차 어렵습니다.
노인요양병원이지만 치매노인에서부터
거동이 불편한 일반환자까지 남녀 구별 없이
한층에 몰아넣는 점도 문제입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노인요양병원이
자칫 노약자의 인권사각지대가 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