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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 제조업체인 효성 울산 공장에서
불이나 화재 진압에 무려 10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 백여명이 유독가스를 피해
긴급 대피 소동을 벌였습니다.
화재 진압이 왜 이렇게 지연됐는지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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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연기가 울산공단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타이어 기초 재료인 화학 섬유, 타이어코드를 만드는 공정에서 불이나 다른 기계로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 누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회사 관계자
유독 가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재난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고 일부 주민은 두통과
구토 증상을 일으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SYN▶ 주민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완전 복구 때까지 매일 타이어코드 50톤의 생산이 중단돼 수십억원의 생산 손실이 예상됩니다.
◀ S\/U ▶ 10시간만에 화재가 진화된 후
현재 공정이 전면 중단된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이 난 건물은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해 꼭 설치하도록 돼 있는 스프링클러가
없었습니다.
66년도에 지어진 낡은 건물이여서 신축 후
증축 등 구조 변경이 없으면 현행 소방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SYN▶ 소방관계자
1960년대 조성된 울산공단,이번 화재로
노후화된 시설 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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