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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벌써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남해안 섬지방에는
꽃소식도 들려오는데요,
남도의 봄 소식을 김태석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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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장승포항에서 뱃길로 20분.
동백섬 지심도에는
벌써 봄소식이 완연합니다.
빨갛고 탐스러운 동백꽃이
봄이 찾아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Effect)동박새 소리
S\/U)
화사한 하얀 꽃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달 초쯤이면 만개해
그 화려함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지바른 곳엔 봄나물의 대명사 쑥이
땅을 차고 올라왔습니다.
봄을 캐는 섬 할머니의 모습에서
한없는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INT▶ 강현아\/관광객
"완연한 봄 느낌, 너무 좋다"
갯바위에선 학꽁치 잡이가 한창입니다.
그물 가득 올라온 싱싱한 학꽁치를
즉석에서 회를 쳐서 먹는 맛은
육지의 회맛과 비교도 안됩니다.
◀INT▶ 한혁기\/어민
"겨울과 봄의 길목에서 오는 어종"
겨우내 해풍을 이겨낸 남도의 자연은
두꺼운 겨울옷을 벗고
빠르게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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