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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훼손된 시민 자존심(교육감 불법선거)

입력 2008-02-22 00:00:00 조회수 22

◀ANC▶
불법선거 때문에 실시한 재선거에서 당선된
울산교육감이 또 불법 선거를 한 꼬리가 잡혀 시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판단을 떠나 교육감이 직접 나서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ND▶
◀VCR▶
김상만 울산시교육감의 아들과 아들 친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건은 교육계는
물론 시민 모두를 걱정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더 확대될지는 모르겠지만 교육감 아들이 이 사건으로 300만원 벌금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재선거로 치러진 교육감 선거가
또 무효화 되기 때문입니다.

설마 또 재선거를 하겠느냐는 전망도
있습니다만 가장 깨끗하고 교육적이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또다시 불법선거로 얼룩졌다는
자체만으로도 시민들은 속은 기분이고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휴대전화에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이 큰 잘못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법으로 금지된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혼자 출발선보다 앞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이 경기의 규칙을 깨는 일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당선된 교육감이 진리와 원칙을
가르쳐야 할 학교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걱정스럽습니다.

법적인 절차나 판단을 떠나 교육감이 교육계와 시민들에게 직접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회의원 선거도 한달 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도 잇따른 울산의 교육감 불법
선거의 전철을 밟지 않게 정말 페어플레이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MBC논평 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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