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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뒤늦게 전봇대 뽑는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08-02-19 00:00:00 조회수 149

◀ANC▶
울주군 온산공단에서 대형 구조물 운송에
불편을 주는 전봇대 등 각종 시설물이 철거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업체 불편은 수년전부터
제기됐지만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수출용 대형 선박 구조물을 항만까지 옮기고 있습니다.

덩치 큰 구조물이 신호등에 걸려 꼼짝달싹
못하자 신호등을 분리합니다.

이런 식의 굼벵이 운송 때문에 수많은 시간과
인력이 동원됩니다.

◀SYN▶ 작업자 \/ 2003년 당시

2003년에 촬영된 모습이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사정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S\/U ▶ 과속 단속기 높이가 10미터가 되지 않습니다. 대형 구조물이 이보다 더 클 경우
중앙선을 넘어가야 하는데 이마저 중앙분리대에 막혀 도로를 역주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석유화학 플랜트와 선박구조물 운송에
지장을 주는 전봇대와 가로수, 중앙분리대 등
각종 도로 시설물 담당 기관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체가 수년동안 민원을 넣어도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려는 주체가 없었습니다.

◀INT▶ 이외찬 부사장 \/
조선부품 제조업체

울산시는 도로 시설물을 지중화하거나
철거하기위해 한국전력과 경찰 등 관련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INT▶ 김상채 단장 \/
울산시 투자지원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불공단 전봇대
발언 이후 기업체 불편이 신속하게 해결되고
있지만 한참 뒤늦은 조치라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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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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