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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7) 밤 양계장과 축사에서 불이나
병아리 6천마리가 불에 타 죽고,
돼지 6백마리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축사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하다
볏단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입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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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사육장이 뼈대만 앙상하게 남긴채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쉼없이 물을 뿌리고 뒤집어도 바싹 마른
볏단에서 불꽃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제(2\/17) 밤 8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6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춥다고 피워놓은 병아리 사육장의 연탄난로가
가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입니다.
◀INT▶최병삼 온산소방서
축사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온 소들이
시커멓게 그을린채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어제(2\/17) 밤 9시 15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55살 송모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축사 3개동 9백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YN▶이웃주민
경찰은 축사 전등에서 전기합선으로 발생한
불이 볏짚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2\/17) 아침 7시 40분쯤에는
울산시 북구 무룡동의 돼지 축사에서
난방을 위해 켜둔 백열등 과열로 불이 나
돼지 6백마리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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