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이렇게 넘길줄은..<아시아나 교두보 확보>(부산)

입력 2008-02-16 00:00:00 조회수 71

◀ANC▶
지연연고 항공사를 자처하며 설립된
부산국제항공이 출범 6개월만에
아시아나 항공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대기업들의 저가항공시장 선점 경쟁에서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초 국내 3대 민항을 자처했던 설립취지는
퇴색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
시장 상황만을 주시해 온 아시아나 항공이
부산을 거점으로 저가항공시장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부산시,부산국제항공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아시아나는
230억원을 투자해 지분 46%를 확보한
부산국제항공의 대주주로 나서게됩니다.

◀INT▶ 박삼구 회장

명칭도 주식회사 에어부산 바뀌게 되며
취항도 올해로 1년 정도 앞당겨집니다.

-S\/U-
<이로써 아시아나 항공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동남권 저가 항공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

하지만 지역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대기업이 지역연고의 저가항공사를
너무 쉽게 인수하는것 아니냐는 지적에서부터 지역기반 항공사 출범이란 당초 취지도
퇴색하게 됐다는 겁니다.

기술업무협약 정도의 범위에서
제3의 항공사로 성장할 노력조차
하지않았다는 점도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INT▶ 이훈전 예산감시팀장,부산경실련

저가항공시장 선점경쟁으로 생존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자 참가주주들이 일찌감치
자기몫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대한항공이
저가항공 자회사를 설립하는 상황에서
부산시가 특정 대기업이 지배주주인 항공사에 출자하는 모양새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대기업의 자회사격인 저가항공사가 행여
지역민들의 쌈지돈만 챙기지나 않을지,
지역상공인들과 부산시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