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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울산의 국보는?

입력 2008-02-15 00:00:00 조회수 111

◀ANC▶
전국민의 가슴이 무너져내리게 했던 숭례문
화재사건을 교훈 삼아 울산에 있는 세계적인
암각화 국보를 지키기 위한 보호 대책도 빨리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ND▶
◀VCR▶
서울 숭례문 화재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국보 1호가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시민들은 울산의 국보도 이와 같은 낭패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세계 인류사적으로도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울산의 선사시대 유적인 두 국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고 하지도 않을 것으로 믿고 싶지만, 숭례문에 불을 지른 사람처럼 비정상적인 사람이 또 있어 울산의 암각화를 훼손하려고 한다면 불가능한 일일까요?

아마 쇠막대기나 망치 하나만 있어도 수천년을 내려온 암각화는 사라질 겁니다.

그러나 울산의 이들 국보를 찾아가 보면 언제든지 훼손이 가능하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은 전혀 세워져 있지 않아 정말 무섭고 불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만 있다면 이런 걱정도 기우에 불과하겠지만 이번 숭례문 화재사건을 보면서 울산의 국보를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100년에 한 번 있을만한 홍수에 대비해 제방을 쌓듯이,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일에 대비해 귀중한 국보를 지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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