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출 금융 업체를 사칭한 생활 정보지 가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무방문 대출의 편리함 이면에 사기를
쉽게 당할 수 있는 덫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생활 정보지에 실린 모 대출 업체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영업점 이름과 위치, 사무실
전화번호가 없고 개인 휴대폰 번호만 있습니다.
8백 만원이 필요했던 윤 모씨는 이 광고를
보고 전화를 했고 신용 조회에 필요하다는
인감 등의 관련 서류를 팩스로 보냈습니다.
CG)하지만 대출 업체 가짜 직원은 윤씨의
서류로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해 차를
챙긴 뒤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결국 윤씨는 사라진 차값 8백만원에 매달
이자까지 갚아야합니다.
윤씨의 명의로 된 자동차가 사고를 내거나
범죄에 악용되면 또 다른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SYN▶ 윤모씨 \/ 피해자
지난 한해동안 대출 사기를 당했다며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신고 사례는
410건에 이릅니다.
대부분의 거래가 전화나 인터넷으로 이뤄져
직원을 직접 만나지 않은 경우입니다.
◀INT▶ 윤재현 \/
울산시소비자보호센터
금융당국은 이런 사기 피해가 급증하자
생활정보지 등 광고업체가 광고주 신분 확인을 꼼꼼히 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 S\/U ▶ 생활 정보지는 다른 지역에서
의뢰한 광고에 대해 신분 확인이 비교적
소홀하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광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광고 주문을 낼 경우
광고업체가 직접 찾아가 확인이 힘들다는 점을 노린 것입니다.
◀SYN▶ 생활정보지 관계자
생활정보지만 믿고 대출 관련 서류를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꼬박꼬박
할부금에 이자까지 부담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