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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동안 울산치안을 비웃듯 떠들썩하게했던 편의점 연쇄 강도 용의자가 결국 경북 경주 경찰이 나서서 검거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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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종업원이 거스름돈을 주려고 금고를 여는 순간 손님인줄 알았던 남자가 흉기를
꺼내들고 돈을 빼앗습니다.
강도 용의자는 울산지역 편의점 7곳을
턴 뒤 경찰의 잠복근무를 눈치채고 최근 경북 일대로 범행 무대를 옮겼다가 경주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주 경찰서는 도로 방범용 CCTV에 찍힌 외지 차량을 일일히 조회한 결과 울산에 사는 30살 배모씨의 소행임을 밝혀내고 급파해 집에 있는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INT▶ 박정근 수사과장 \/
경북 경주경찰서
배씨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옷과 모자, 목도리, 마스크를 여러개 준비해
바꿔 착용하면서 강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INT▶ 배모씨 \/
편의점 강도 용의자
경주 경찰서는 울산과 경북 지역 편의점
11곳에서 현금 160만원을 빼앗은 배씨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S\/U ▶ 울산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이 그동안 경찰을 통해 알려진 범행
횟수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울산 경찰의 사건 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 경찰은 강도 용의자 검거를 하기 위해 탐문 수사와 잠복 근무 등으로 수사력을
집중했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해
수사력에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2005년 울산 봉계농협 강도사건을 비롯해 2006년 택시 싹쓸이 절도 등 굵직한
사건마다 경주 경찰이 나서 해결함으로써 울산 경찰의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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