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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 산하지구 개발로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을 떠나야할 주민들이 있습니다.
이들 주민들은 농사도 짓지 못하고,보상 협의마저 늦어져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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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포크레인이 땅을 파며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북구 강동산하지구 산음마을.
개발이 본격 시작되면서 이곳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걱정도 깊어갑니다.
보상금을 받아야 이주 준비를 할 수 있는데,
도시개발조합에서는 보상 협의에 들어갈
기미조차 없습니다.
개발 예정지로 지정되면서 농사를 포함해
마을의 모든 일이 멈춰버렸고, 개발호재로 인한
공시지가 상승으로 세금만 3배 늘었습니다.
집 한채와 텃밭이 전 재산인 대부분 주민들은 적은 보상금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 살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박형길
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개발에서 제외시켜 그냥 이곳에 살게만 해달라고 호소합니다.
◀INT▶이상순(79)
도시개발조합에서는 환지인가 과정에 시간이
지체됐다며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김종인 개발조합장
도시개발의 뒷전으로 떠밀린 주민들의
생계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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