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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더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철새들의 천국,창원 주남저수지인데요
겨울 철새들의 힘찬 비상,
신은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겨울 추위에 꽁꽁 언 논과 밭.
철새들에겐 훌륭한 놀이텁니다.
미끄러질세라 조심조심,
볍씨를 쪼아 먹는 모습이
마치 아이의 첫걸음과 비슷합니다.
우아함을 마음껏 뽐내며
미끄러지듯 착지하는 고니.
긴 목을 폈다 굽히며 준비운동을 하더니
얌체처럼 오리떼를 쫓아내고
먹이를 가로챕니다.
올해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흰꼬리수리도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새들의 제왕답게 물고기를
멋지게 사냥하는 솜씨를 뽑냅니다.
이처럼 올 겨울 주남저수지를 찾은
천연기념물만 10여종에 이릅니다.
◀INT▶천염 철새감시반장
(s\/u)이제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람사르총회.
겨울귀빈 철새들로 북적이는 주남저수지는
이미 총회준비를 마친듯합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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