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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전문병동 생겨

서하경 기자 입력 2008-01-16 00:00:00 조회수 117

◀ANC▶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전문 치료병원인
구조관리센터가 준공됐습니다.

부상 야생동물이 이제는 치료에서부터
재활훈련까지 일원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천연기념물 243호 독수리입니다.

날카로운 발톱을 곧추세우고
검은 날개를 쭉 펴 위용을 드러냅니다.

물끄러미 바라만보더니
하늘로 힘차게 날아올라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지난해 12월 동대산에서 굶주린 채 발견된
독수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2일에는 날개가 부러진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가...한쪽 눈을 잃어버진채
심하게 굶주린 수리부엉이도 발견됐습니다.

s\/u)울산에서 한해동안 굶거나 다쳐서
구조된 야생동물은 천연기념물을 포함해
2백마리가 넘습니다.

이같은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관리하기 위해
울산대공원에 야생동물 전문병원인 구조관리센터가 들어섰습니다.

34종의 의료장비를 갖춘 이 센터에서는
야생동물의 구조에서부터 치료와 재활훈련을
통한 자연복귀로, 야생동물의
일원화된 긴급구조가 가능해졌습니다.

혈구분석기등의 장비도 갖춰져
유전자 보존을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도 가능합니다.

◀INT▶성기창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산업화와 도시화속에서 울산을 찾기 시작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구조병원으로 생태도시 이미지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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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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