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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가 친척에게 군자금을 요청하는 편지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던 당시의 절박한 심정이
편지 곳곳에 묻어나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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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주권을 뺏긴 1910년 정월,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가 5촌 종숙
박시준에게 인편으로 급하게 보낸 편집니다.
CG>먼저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전하면서 앞서 보내준 돈의 사용처를
상세히 밝혔습니다.
CG>군자금을 보내주지 않으면 낭패를
당한다며 엎드려 허락을 바란다는 구절에는
당시 절박했던 상황이 절절이 배어있습니다.
박 의사가 군자금을 요청하는 편지를 쓴
시기는 일제의 평양법원 판사 발령을 거부하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26살 땝니다.
◀INT▶ 박채은
"군자금이 수차례 오갔다는 증거.."
편지는 종숙 박시준의 손자가 보관해오다
이번에 공개됐습니다.
◀INT▶ 박종해
"전 재산이 독립운동에 들어가.."
S\/U) 편지에는 박 의사가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는 직인과 함께, 군자금을 잘 받았다는 영수증도 나중에 받아 첨부됐습니다.
박 의사는 대한광복회 총사령으로 독립군
양성과 친일파를 처단 활동을 하다 1921년
체포돼 순국했습니다.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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