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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울산은 안전한가

입력 2008-01-11 00:00:00 조회수 61

◀ANC▶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보면서
울산지역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무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ND▶
◀VCR▶
40명이 숨진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소식을 보면서 울산에서도 이와 같은 대형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 사고가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울산에는 이보다 더 위험한 현장들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냉동창고 화재는 작업현장의 안전규정이 무시되고 관계기관의 잘못된 일처리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동부가 어제 발표한 울산지역의 8군데 산재예방 불량 사업장들의 사고 유형도 냉동창고 화재사고와 큰 차이점이 없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폭발과 화재, 추락 등 대부분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하다가 발생하는 사고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화물질이 많은 석유화학단지나 정유업체에서 사고가 나면 시민들은 혹시 대형폭발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합니다.

물론 모든 사업장에서 일부러 사고를 내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보다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작업자들에게 안전교육을 한 번 더 시키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영진도 없을 겁니다.

이천 냉동창고 화재가 던져주는 값비싼 교훈을 얼마나 실천하느냐 하는 것은, 기업이나 근로자, 관계기관 모두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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