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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송유관 화재 (수정 -수퍼포함)

옥민석 기자 입력 2008-01-10 00:00:00 조회수 193

◀ANC▶
어젯밤 울산에서 대구로 휘발유를 운송하는 대형 송유관에서 불이나 한명이 숨지고 아직까지 화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기름을 빼내다 불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ND▶
◀VCR▶
시뻘건 불길이 소용돌이 치며 솟구칩니다.

불길은 점점 거세게 타올라
연신 물을 뿌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놀라 대피했으며 전선이 녹아내려 일대가 모두 정전됐습니다.

◀INT▶ 박래옥 주민
(펑하는 소리가 10번도 더나)

불은 어제(1\/9)밤 9시 20분쯤 울산에서 대구로 휘발유를 수송하는 지름 30cm 대형송유관에서 발생했습니다.

◀INT▶ 정재운 울산시 소방본부장
(기름은 막았지만 남아있는 기름때문에,)

s\/u)
새나온 기름때문에 불길은 계속해서 화혜단지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신원을 알수 없는 한명이 숨진채 발견됐으며 65살 이모씨가 얼굴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 이모씨
(불이 덮쳐 기억이 안난다)

이번 화재는 송유관에 남아있는 휘발유를 모두 태우는 오전 8시쯤 불길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누군가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이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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