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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각종 도난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교문이 잇따라 도둑 맞은데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급식 때 쓰는 식기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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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인 울산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입니다.
밤사이 이 곳에 보관돼 있던 식판과 수저
세트 3천개가 사라졌습니다.
식기 재료인 스테인레스강 가격이 일반고철에 비해 10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누군가가 전교생
천5백명분의 식기를 모두 훔쳐간 것입니다.
◀SYN▶ 학교 관계자
"문 열어보니 모두 사라져.."
학교에는 일부 선생님과 외부 경비업체
직원이 있었지만 언제 범인이 침입했는지 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S\/U) 학교에는 당시 무인감지기가 설치돼
있지만 범인은 사각지대를 통해 순식간에
식기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비업체측은 학교 건물이 일반 상점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 범죄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SYN▶ 경비업체 책임자
"경비범위가 너무 커 관리하기 힘들다..."
식기 ?트 도난에 앞서 철제 정문을 도둑맞은
학교도 울산지역에서만 15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철을 노린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인근 고물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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