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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정부의 규제 강화와 주택 과잉공급
논란 속에 대규모 미분양 사태 등
사상 유례 없는 한파를 겪었던 부동산 시장을
한동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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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초 정부의 1.11 부동산 규제 강화
대책 발표 이후 불어닥친 부동산 시장의
한파를 울산도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곳은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입니다.
올 한해 울산지역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18개 단지 만천여가구에 달하지만,
실제 분양률은 6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8.31 부동산 세제 강화 조치 이후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률은 대부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C\/G)그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천100여가구에
불과하던 미분양 아파트가 1년사이에
6천500여가구로 무려 6배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실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기대심리와 지역 시장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건설업체들의 공급 과잉도 이같은 미분양
사태를 부채질했습니다.
◀INT▶심형석 교수
(분양가 상한제 등 여파 싼 가격에 분양되는
아파트 기대 대기 수요 늘었기 때문)
이와같은 신규 분양 시장의 침체는 결국
기존 주택 거래 시장까지 얼어붙게 했습니다.
◀INT▶오원택 본부장
(부동산 114)
최근 북구 등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지만 현재로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부동산 업계의 중론입니다.
(S\/U)올 한해 사상 최악의 한파를 겪었던
울산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새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기대되는 내년에는 어느정도 회복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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